국군인쇄창·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세계화 업무협약 체결

▲ 박홍래 청주고인쇄박물관장(오른쪽)과 박진학 국군인쇄창장이 23일 직지영인본 600권을 무료로 인쇄해주는 등 직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규철기자]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과 국군인쇄창(창장 박진학)은 2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군인쇄창은 인쇄문화 발전과 '직지'홍보를 위해 '직지 영인본' 600권(6000만원 상당)을 무료로 인쇄해주기로 했다.

지난해 국군 인쇄창에서는 2016년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서 부스를 직지 홍보단에게 제공했으며 고인쇄박물관은 영인본 전시, 디오라마 설치, 인쇄시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바 있다.

국군 인쇄창에서는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직지축제 등에 부스를 설치 인쇄 관련 장비를 전시하는 등 상호 교차 참여하기로 했다.

그 동안 국군인쇄창에서는 직지 홍보을 위해 인쇄창 내에 별도전시장을 운영하는 등 '직지' 홍보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국군인쇄창장과 고인쇄박물관은 앞으로도 '직지'홍보와 인쇄문화 발전에 위해 양 기관이 정기적인 만남과 협력을 통해 상호 정보교환과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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