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정옥 보은 개나리합창단장

[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충북  보은군의 대표적 문화예술단체인 개나리합창단장에 이정옥씨(50·사진)가 최근 취임했다.

이 단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송명호 단장의 업적을 이어 단원들과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개나리 합창단을 만들어 보은지역 문화공연예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나리합창단은 정기연주회는 물론 새해맞이, 동학제, 오장환문학제, WK여자축구리그 등 다양한 행사의 공연에 참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은군 지역문화예술 융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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