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정보교류·사업발굴 적극 협력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4일 '충북 일학습병행제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는 충북인자위를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기업진흥원,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충주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산학융합본부 등 도내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 및 관련 사업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상천 충북인자위 사무국장은 "도내 3개 일학습전문지원센터와 5개 공동훈련센터가 함께 구축한 이번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업무효율성 및 성과를 높이고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기업이 직접 양성해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원하는 인재를 조기에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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