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청주시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원생명쌀을 전시 홍보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에서 충북지역은 10개 시‧군과 12개 업체가 참여해 충북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식품을 홍보 전시 판매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제천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원생명쌀과 한약재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9월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지역 대표 축제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청주시는 홍보관을 통해 청원생명쌀을 전시, 홍보하고 청원생명쌀의 우수한 밥맛을 알리기 위해 즉석에서 밥을 지어 시식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충청일보와 부산일보, 경북일보 등 전국의 11개 지역 언론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농축수산물과 특산물 등 약 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국 농수축산식품의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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