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차 사업지구 선정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남 천안의 산업단지 근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 노후산단 재생사업 지구 5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천안 산단 등 5개 지구에는 도로가 정비되고 노후된 교량이 개수된다.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원도 들어선다.

재생화사업은 노후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부족한 기반시설 및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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