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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공공의 敵[월요아침에]오성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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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6.2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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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환 교수
어느날 병원이 끝날 무렵 40세 가량의직장인이 찾아 왔다.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아 두통 그리고 가슴이 뛰며 불안하다고 했다.스트레스를 풀려고 매일 술을 마신다고했다. 오랜 직장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로많이 지쳐있어 보였다. 간 기능검사와 초음파 검사에서 벌써 간에 손상이 와 있었다.그에게 손상된 간 치료와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가르쳐준 결과 지금은 두통도 없고가슴뛰는 일도 없어졌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도 숱한 인연을 맺으며 스트레스와 접하게 된다.스트레스는 다양한 증상과 질병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병원외래에서 다루는 질병의 약 80%가 정신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들을 살펴보면정신분열증을 비롯하여 우울증 그리고 신경계질환과 같은 심리학적인 장애를 유발시키고 신체적으로는 심상질환, 소화성궤양 당뇨 등의 발생과 악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천식,아토피성 피부질환들을야기시키고 있다.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매우 중요한 건강행위의 변화이며,치료는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치료에는 행동치료,사회적 치료,정신치료,역물치료 등이 있으나 그 중에서 사회적 치료는 스트레스 때문에 직업이나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 적응 능력을 키워 사회속에서 함께 살아가게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임상소견으로는 직장인에게는 승진,학생들에게는 공부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결혼기를 앞둔 성인에는 결혼이나 배우자 관계 그리고 부모-자식관계,노년에는 경제력과 은퇴,건강염려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불안해지거나 우울해지는 것,그리고 수치감,무력감,안절부절,과민성 피로 증후군,긴장성 두통,소화불량,과민성,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으로매우 다양하게 신체에 나타나게 된다.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우리는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 우리 몸은 병이 찾아오게 되어었다.

병을 다스리려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여러가지 사건에 대처해 나가야 하므로 개인이 경험하는 모든 생활사건은 일시적인스트레스 유발요인으로서 생활의 변화와재적응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서로 헐뜯거나 부정적인 측면만을 내 놓고 불평만 한다면 좋은 인상을 심기는 어려울 것이며 많은 스트레스가 쌓일 것이다.

또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신을이겨내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마음자세로승화시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도제시되고 있다.항상 자기자신을 낮추면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면서 책과 가까이하고 자기의분수를 지키면서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가족간의 사랑을 간직하고 활발한 사회생활을하면서 친구간의 사소한 의리를 저버리지말고 주어진 자기 본연의 직무에 충실하면서 동료들과 우정을 돈독히 갖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덜 쌓이게 하려면 자기가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그만 약속도 어기지 말고 자기를 가르쳐준 스승을 자주찾아 뵙고, 자기가 믿는 종교에 가까이 하면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스트레스는 질병이 되지 않고 풀어지게 된다.


오성환 주덕 현대의원 원장 고려대 의과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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