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한화이글스는 구단 마스코트 수리 탄생 1주년을 맞아 1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해피수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피수리데이'를 맞아 수리 탄생일인 4월 13일과 동일한 날짜의 생일자에게 14일 홈경기에 한해 현장 종합안내소에서 신분증 제시 시 내야지정석 2매가 지급된다.
 
또 구단 상품샵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수리'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라운드에서는 경기 전 2016시즌 KBO리그 우승팀 두산베어스의 마스코트 철웅이와 대전연고 구단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수리의 생일파티와 특별시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클리닝타임에는 수리의 첫 돌을 맞아 '돌잡이' 행사와 함께 경품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수리젤펜을 지급한다.
 
오는 15일 홈경기에서는 '키즈데이'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화이글스 키즈클럽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시구&시타, 주니어아나운서, 애국가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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