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글을 적은 노란리본을 달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원형광장에서 총학생회(회장 이동관) 주관으로 학회연합회, 총동아리연합회 임원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는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이동관 총학생회장의 추모사,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노란리본에 추모의 글을 적어 나무와 줄에 묶어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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