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 3無 청결운동

▲ 충주시 경제건설국 직원들이 전국체전 대비 3무 청결운동에 동참해 버스 승강장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 공무원들이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3무(無) 청결운동에 나서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을 펼쳤다.

시 경제건설국 직원 40여 명은 21일 '승강장 청결의 날'을 통해 10여 개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눠 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해 승강장 구석구석의 먼지를 말끔히 씻어냈다.

3무 청결운동은 전국체전을 대비해 불법광고물 부착, 불법 주·정차,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해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는 범시민운동이다.

이형구 경제건설국장은 "공직자이기 이전에 충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3무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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