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한강서 29일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

 

[단양=충청일보 서병철기자]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오는 29일 전국 낚시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가 열린다.

낚시용품 전문회사인 한국다이와㈜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한국쏘가리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주최 측에서 지정한 코스에서 열리며,  20cm이상 쏘가리 2마리를 합산한 길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1등에는 300만원 상당의 다이와 낚시용품과 상패, 2등은 150만원 상당의 다이와 낚시용품과 상패, 3등은 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4등에서 10등상을 비롯해 42인치 벽걸이 TV, 다이와 고급 낚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낚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다이와 이벤트사무국(☏031-911-3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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