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17회 충북 제천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8월 6일까지 금성야구장에서 리그별리 열린다.

제천시와 제천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주일요일 의림리그(1부)12개 팀, 청풍리그(2부)13개 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펼친다.

각 리그별 우승팀은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감독상, 최우선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선수상 등  최종순위에 따른 상과 다승, 방어율, 타율, 홈런, 최다안타상 등 예선성적에 따른 시상도 주어진다.

임영순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부상자 없이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되기 바란다”며“오래도록 친목과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