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G ENT 제공)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가수 천단비가 성황리에 데뷔 이후 첫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천단비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146에서 데뷔곡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기념 첫 쇼케이스를 했다.

 

천단비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첫곡으로 '니가 내리는 날' 부르며 '슈퍼스타K' 출연 당시의 모습과 겹쳐보이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고, 지켜보던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어 그는 '그래비티'(Gravity)와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연이어 불렀다. 또 천단비는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을 보고 가수의 꿈을 꿨다고 말하며 그의 '아이 저스트 캔 스탑 러빙유'(I Just Can't Stop Loving You)와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열창,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Beautiful)을 커버해 불러 쇼케이스 장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천단비는 "모두 도와주셔서 만족스러운 노래가 탄생했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 지속적으로 버스킹과 소극장 공연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데뷔곡인 '어느 봄의 거짓말’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이 곡을 끝으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천단비는 13일 싱글 '어느 봄의 거짓말' 데뷔, 현재 활발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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