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부 이장들의 필리핀 성매매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던 이장들이 최근 이장단에서 제명되자 이장단협의회의 마녀사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장단에서 제명된 최금옥ㆍ박영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여명은 2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성환읍 이장단은 해산 △충남도청 행정심판 부서는 N이장의 행정심판 각하 △행정처리에 무능한 공무원 각성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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