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근석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맞아 25일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행복한 일터만들기'라는 주제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신건강 강연회를 개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70%가 스트레스성 정신신체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50%가 자신이 직장에서 매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이처럼 직무 스트레스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장 최영호 강사가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간을 준비하였다.

 또한, 6월에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강연회를 준비 중이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 인식의 변화로 가까운 사람과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아봄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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