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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정책 수정해야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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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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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미세먼지는 70%이상이 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유아, 아동, 어르신, 학생들이 취약계층에 해당된다. 미세먼지는 경유차량, 화력발전소, 선박 등에서도 발생하고, 심지어는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에서 타이어표면이 마모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주된 발생원인은 중국이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280배 이상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류로 인하여 중국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시베리아의 한파가 물러가면 곧바로 중국대륙의 미세먼지가 들이닥친다.

 미세먼지는 주로 초봄에 황사에 포함되어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과거의 미세먼지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과 황토지대 등에서 발생하여 철, 칼륨, 규소 등의 산화물로 이루어진 흙먼지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요즘의 미세먼지는 중국의 산업발달로 인하여 흙먼지에다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성 발암물질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 문제가 심각하다. 이러한 피해는 인체에는 물론 항공기나 자동차 등과 같은 정밀한 산업시설물에 대해서도 손실을 발생시키며 가축과 농작물의 성장을 방해한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서 떠다니는 직경 10㎛ 이하의 물질이다. 미세먼지는 가볍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 오랫동안 흩날려 존재한다. 이중 지름이 2.5㎛이하(PM 2.5)를 초미세먼지라 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및 인체 내 기관지까지 침투하여 각종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외출할 경우 타이어마모, 매연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제거도 필요하다. 평소 기침·천식이 심한환자나 만성폐질환을 지닌 환자들은 도로를 지나갈 때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도로를 보행하게 되더라도 자동차 매연에 섞인 미세먼지를 덜 마시기 위해서는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 보행하는 것이 좋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릴 때에도 도로와 최소 3M이상은 떨어져서 신호를 대기하여야 한다.

 미세먼지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때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내에서도 가급적이면 공기청정기를 활용하고 자동차 운전 중에는 창문을 열기보다는 냉·난방장치를 활용하도록 한다.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도 차량이 다니는 도로 옆 인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안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도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방식이 아닌 흡입방식의 청소차량으로 도로주변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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