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낮 12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의 한 창고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서부소방서.

[충청일보 송근섭 기자] 28일 낮 12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의 한 창고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창고 2개동과 컨테이너 3개동이 전소됐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공예·화환제작 재료 등이 불에 타면서 약 2억8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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