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26일 태국 철도청에서 공단과 태국 철도청 고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북부 동서횡단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26일 태국 철도청에서 공단과 태국 철도청 고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북부 동서횡단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3월 태국 경제부총리가 방한해 우리 정부에게 태국 북부지역 메쏫, 묵다한 등 경제개발 지구를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의 시장개척 정책지원 사업으로 지정받아 추진됐다.
공단과 태국 철도청 고위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경제성 확보를 위한 사업성 분석 및 향상 방안, 수송수요 등을 검토하고, '메쏫∼탁∼수코타이∼핏사눌룩∼콘캔∼묵다한'을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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