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청주 대성고등학교 축구부가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충북 대표로 결정됐다.
 
대성고는 지난달 29일 열린 청주흥덕축구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축구 충북대표선발전에서 결승에서 만난 충주상고를 3대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기영 대성고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올해 전국체전이 충북에서 열리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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