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팬들의 과도한 팬심이 논란으로 급부상 중이다.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특정 출연자 왕따설, 출연자 부정행위 의혹, 중국 내 부정 투표 등의 끊임없이 제기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 101 시즌2’ 논란의 최대 핵심은 바로 ‘장문복 죽이기’가 손꼽힌다.

더욱이 ‘프로듀스 101 시즌2’ 흥행의 일등공신인 장문복은 방송 초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가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출연자다.

회를 거듭할수록 일부 출연자의 팬들이 조직적으로 ‘장문복 죽이기’를 주도하며, 초반 상승세와는 달리 지난 투표에서 26위로 떨어지며 논란이 현실로 드러난 상황이다.

이에 대한 증거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장문복의 경연 무대에 대해 침묵하거나 야유를 보내는 영상, 집에 가는 장문복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 등이 유포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장문복',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프로듀스 101 시즌2'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