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이 주민의 효율적인 재산 관리와 편의를 위해 마을 약도를 제작, 각 마을에 무료로 나눠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군내 125개 법정리 단위로 구분한 마을 약도를 제작해 이달 중순께 220개 마을에 배부했다. 각 마을 경로당이나 회관 등에 비치된 이 약도는 이장들의 행정업무 수행이나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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