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충북 보은소방서가 터널 안에서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산외면 봉계터널에서 실시했다.

보은소방서는 24일 봉계터널에서 보은군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보은경찰서, 민간단체 등 33개 기관단체와 소방차, 헬기, 경찰차, 렉카차 등 51개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선착대 도착 후 인명구조 활동 △보은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충청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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