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하나님의교회 대전산내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40여 명은 24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릉리 박영석씨(65) 봉숭아 밭을 찾아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교회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시름에 빠진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농장 주인 박씨는 "웃돈을 주고도 일꾼을 구할 수 없는 시기에 이렇게 내 일처럼 선뜻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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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가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니 넘 좋네요.
하나님의교회처럼 봉사활동하는 단체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