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충북지역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25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5일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 청장과 성녹영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및 임직원,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일방적인 간담회를 벗어나 주 청장과 수출기업 CEO 등 패널과 청중이 수출기업의 성공 노하우,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주 청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시대적·국가적 소명"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수출 확대에 결집하고 있고, 신흥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해외기술교류센터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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