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의회(의장 최치상)는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공연과 양도시간 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를 위해 방문한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대표단을 접견했다.

몽골 헙스걸 대표단은 교육, 예술, 의료분야 확대와 양도시간 상징적 구조물 교환 등을 희망했으며 서구의회에서는 상호협의를 통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최치상 의장은 "향후 양도시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대표단은 헙스걸 도의회 투므르바타르 의회의장을 단장으로 10명이 방문했다. 몽골 헙스걸은 면적 10만 600㎢에 인구 12만명으로 금, 석탄, 화강암 등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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