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31일 제천자동차부품클로스터센터에서 국내여행사 11개 업체와 엑스포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엑스포 홍보동영상 상영,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직위는 공식 휘장 사용권과 엑스포 홈페이지 공식여행사 홈페이지 주소 링크·홍보물 제공, 입장안내요원 우선 배치 등이 지원된다. 

여행사에서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관람객 모객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내 공식여행사 지정으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목표관람객 80만명 유치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조직위와 지정된 공식여행사가 앞으로 긴밀히 협조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