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그룹 빅뱅(최승현·29) 멤버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일 채널A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진행한 모발검사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 탑은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강남경찰서에서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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