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 CEO룸에서 '새 정부 출범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교양학부 ‘현대정치의 이해’정치학 수업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김 전 장관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자치 사례와 독일 유학의 경험을 통해 성공한 정부를 위한 협치(協治)와 자치 분권적 민주주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장 출신으로 군수-행자부 장관-경남도지사-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장관은 故 노무현 대통령과 이력이 많이 닮아 ‘리틀 노무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