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사진제공=외부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2017 WORLD FITSTAR KOREA’(이하 월드핏스타코리아)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K-Training Week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가 번호 9번 한나리가 베스트바디상(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자로는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테이너 우지원이 나섰다. 베스트바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파리클리라 네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앞서 군무 무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장기자랑, 그리고 아름답고 건강한 면모를 뽐낸 워킹 등으로 관중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월드핏스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핏스타를 찾는다는 취지 아래 진행,  이날 후보자 전원에게 박준 뷰티랩 시술권을 수여했다.

이 대회의 수상자 특전은 △1000만원 상당의 부상 △협력사가 제작하는 영화·드라마 오디션 기회 제공 △대회 준비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으로 '핏스타'와 '엔터테이너'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월드핏스타코리아의 ‘모델테이너’ 발굴 과정을 위해 판타지오, 제롬엔터테인먼트, 플라이업 등 유수의 엔터테이먼트사들이 힘을 아끼지 않았다.

또 하이퍼겔 필로우, 몰리즈 주얼리, 박준뷰티랩, 센트리얼, 스포츠웨어 STL, 발리비키 스탠다드퓨어, 플라베네, 송산 올레 한끼컵, 성원제약 등 라이프·패션·뷰티업계도 조력에 나섰다. 미디어주관은 연예전문매체 이슈데일리, 패션뷰티전문매체 투비스가 맡았다.

한편 월드핏스타코리아 측은 “단순 육체미에 치중된 일반 대회와는 차별화를 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FIT 모델 선발 대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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