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차주혁의 구속이 주목 받는 가운데, 과거 차주혁의 인생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22일 마약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차주혁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차주혁’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올라온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로 몰락한 청순스타의 비애”라는 제목의 개시물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6년 5월경 최창엽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택에서 검거되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경주 출신인 최창엽은 수려한 외모에 고려대학교에 다닌 학력까지 더해져 데뷔 초부터 연예계의 기대감을 높인 청순스타로 손꼽혔다.

최창엽은 200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여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등을 넘나드는 인상적인 연기로 선보였으나, 결국 약물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한편, 1991년 12월 14일에 태어난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2010년 <Too Late>으로 데뷔했으며, 아이돌그룹 해체 후 드라마 <아이리스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으나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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