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페스티벌 등 홍보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중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전국 70여개 주요 대학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유학생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또 단양군 주요 관광지인 '고수동굴',  '다누리센터' 관람과 '남한강 레프트 체험'을 통해 충북 관광을 경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추진과 함께 권역별 유학생 간담회를 순회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한중친교(韓中親交) - 14억 중국인과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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