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녀시대가 오는 8월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라이온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의 신보로, 10년간 아시아 대표 걸그룹의 자리를 지켜온 소녀시대의 위상을 재확인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일인인 오는 8월 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홀리데이 투 리멤버'(Holiday to Remember)'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아이디 mdj6****는 "진짜 기대됨. 소시 무대 보는건 진짜 재밌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aul**** "라이언하트 넘 좋았는데~~이번곡도 기대해~~", stil**** "살아있는 레전드", sunf**** "오..기대., 여름이 즐겁겠군", viho**** "팬미팅 꼭 간다!!", humin0011 "소녀시대 같이 데뷔 동기들 거의 해체했는데 혼자 남았네 파이팅", nudd**** "걸그룹 10주년 대단하다 ~!", jyhe**** "8월 5일 팬미팅 경쟁 치열하겠다",  ming**** "레전드가 돌아오네", vtot**** "나의 학창시절 함께 했던 가수가 벌써 10주년..감격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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