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10일 오후 4시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커피숍에 A씨(55·여)가 몰던 로체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B씨(35·여)가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C씨(38·여) 등 손님 4명도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에서 "주차장에서 차를 빼려고 하는데 갑자기 굉음을 내며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