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더 파티움에서 열린 마지막 지역대회에 큰 관심 몰려-

 

[충청일보=현진우기자] 충청일보와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주관, 2017서울세계뷰티엑스포가 공식 후원하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수도권 선발대회'가 미인대회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 파티움’ 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수도권지역의 대표 미인들이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9명의 아름다운 후보자들이 모피패션쇼, 스피치, 수영복퍼레이드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으며, 아름다운 드레스퍼레이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단순히 미모만을 심사하는 미인대회가 아니라 패션쇼 퍼레이드를 기본 포맷으로 후보자들의 넘치는 끼를 보여준 탤런트쇼, 다양한 축하공연과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지루할 틈이 없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번호 11번 안연선양이 영예의 위너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에는 참가번호 15번 이예니양, 3위에는 14번 이효선양과 3번 윤우진양, 12번 신예지양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한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 참가번호 8번 문진희양이 함께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박서준 대표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는 ‘Beyond Pagent’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한 후보자들의 미모를 심사하는 정형화된 대회가 아니라 주최사, 협찬사, 후보자, 관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수도권대회로 2017년 마지막 지역대회가 모두 종료되면서 본선대회를 앞두고 있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한국대회에 진출할 모든 후보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31일부터 한국대회 합숙에 들어가며 8월 4일부터 15일까지의 해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화려한 최종 본선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지성과 미를 갖춘 최종 1인을 선발하게 된다.

▲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수도권대회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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