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첨단문화산단서 개장 대성초 6학년 20여명 참여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2일 10차 주말공예장터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연다.

드림캐처, 향초, 나무그릇,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다용도 주머니, 가죽소품, 원석공예, 유아소품, 한지 등 다양한 생활 공예품이 판매된다. 캐릭터 솜사탕·빵·과자·커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오카리나, 펜시우드, 소이캔들,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체험도 준비된다.

특히 이번 장터 벼룩시장에는 청주대성초등학교 6학년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 학교 박보라 교사의 지도로 현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중고품을 판매하며 상거래를 체험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및 홍보 부스와 문화10만인클럽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

2017 주말공예장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 공예인들의 판로 개척과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매주 둘째·넷째 토요일 진행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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