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한은희)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쌀 1500kg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23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계 한은희 씨가 취임 당시 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진천군청과 초평나눔의 집을 찾아 쌀 1000kg,500kg 을 각각 전달했다.
진천 군청을 방문한 한 회장은 송기섭 진천군수와의 면담에서 “갑작스러운 수해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당부했다.
한 회장은 “늘 지역의 불우계층을 도우며 초아의 봉사에 앞장서가는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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