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650여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

은행선화동은 시 민관협력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금과 대전남부교회 및 성산성결교회로부터 후원받아 쪽방촌 주민 28세대에 선풍기, 방충망 설치, 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또 주민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개월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11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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