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U1대학교는 이 대학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전산세무회계+ERP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AT 세무회계+ERP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등 기업 요구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일반인 실업자와 이 대학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훈련과정은 과정별 각 25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참가인원에게는 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학생이 수강할 경우 3학점이 인정된다.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성공 시 훈련생에게는 소정의 취업 축하금이, 취업 후 2년 이상 유지 시 16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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