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 산림과 최종국 주사가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 품평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품평회에서 제천시청 산림과 최종국 주사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궁화 분화 품평회는 국민생활 속에서 국가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 기회를 마련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단위로 개최되고 있다.

또 충청북도가 주관한 9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홍사용 씨가 도내 최우수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전국과 도내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무궁화 분화·분재기법 연구와 함께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무궁화 우수분화는 11∼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전시돼 무궁화의 위상을 전 국민에게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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