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건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3일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강당에서 부모교육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꾸려진 이번 특강은 1부 건강클리닉, 2부 부모교육 등 2부 순서로 진행되며 릴레이특강 형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7월 19일 특강에는 인공지능 암 치료를 주제로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가 건강클리닉을,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오는 23일에는 건양대병원 소아과 송영화 교수의 신생아 및 청소년 질환 건강클리닉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도 출연한 편해문 아동문학가가 잘 노는 아이가 세상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9월 13일 KBS 비타민 고정출연자인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의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에 이어,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이병훈 소장, 안도현 시인, 김경집 교수 등 국내 최고 강사진들이 준비한 강연들이 지역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민과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이번 특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특강은 건양대 평생교육대학과 건양대병원이 주최하고 건양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는 2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전화 042)600-6355~6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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