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 홈경기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정보를 알림은 물론, 에너지 체험 및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5시부터 경기장 입구에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자가발전 자전거, 에어 풍선, 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며, 경기 시작 전에는 에너지 절약 룰렛 퀴즈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하프타임 에너지 퀴즈 전광판 이벤트 및 상품제공이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약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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