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스타필드 고양에 지난 17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H&M 스타필드 고양점은 약 2,061 제곱미터로 한 층을 이루고 있다. 여성과 남성부터, 아동과 홈 콘셉트까지 어우려져 구성돼 있다.

특히 H&M 홈의 경우에는 국내 최초로 스페셜 홈 콘셉트를 도입하여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는 후문이다.

H&M 코리아 지사장 파스칼 파슬러는 “다양한 패션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H&M 매장이 한국에 오픈 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H&M 스타필드 고양점은 여성, 남성, 아동 및 홈 콘셉트까지 전 콘셉트가 함께 구성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아동을 위한 풍선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점을 포함해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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