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가수 박기영(40)이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41)과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문라이트퍼플플레이 측은 28일 “박기영 씨가 한걸음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며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탱고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스승과 제자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5일 새 싱글 ‘거짓말’을 발표한 박기영은 내달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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