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소외이웃에 온정

▲ 김태관 영광요양원 대표(왼쪽 두 번째)가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 영광요양원이 지난 18일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소외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쌀(10㎏) 100포(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요양원은 추석을 앞두고 개원을 기념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지난 1일 목행동 영광장례식장 부지 내에 문을 연 영광요양원은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20병실 45병상을 갖췄다.

김태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위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행용탄동은 기탁된 쌀을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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