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전유별씨

▲ 전유별씨.
▲ 박동선씨.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대학교는 수의학과 출신인 박동선씨와 전유별씨가 한국교원대학교와 전북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999년 충북대 수의학과에 입학한 후 독성학실험실에서 바이오효능평가학 전공으로 지난 2012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간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 연구 성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등 줄기세포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처럼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SCI급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에 조교수로 채용됐다.

전씨는 지난 2003년 수의학과에 입학한 후 수의발생생물공학교실에서 2014년 2월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3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에 저자로 참여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전북대학교에 교수 공개채용을 통해 수의산과학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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