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대책보고회 개최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의 세외수입 체납액(8월 말 현재)이 5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은 331억93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체납액 누증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시는 25일 오후 4시 이범석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징수대책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보통교부세 패널티를 최소화하고 2018년 국·도정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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