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왼쪽 두 번째)과 이유자, 정태훈 의원이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청주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의원 38명은 26일~27일 이틀간 지역구별로 팀을 이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시설종사자들을 위로·격려했다.. 

황영호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회는 복지시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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