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29)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26%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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