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제천 청전동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13일 오후 6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2017 청전동 문화의 밤' 행사를 연다.

내토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인기가수 이병철, 강소리, 이아랑의 축하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등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또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청전동 10개 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에서는 이번 행사에 20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최영섭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나는 분위기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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