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진 충북경찰청장, 올바른 소통법 등 토론

▲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오른쪽 위)과 충주, 제천, 단양, 괴산 경찰서 관계자들이 12일 북부권 순회간담회에서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2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체감안전도 향상과 직원 간 배려에 대한 북부권 순회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북부권 충주경찰서, 제천경찰서, 단양경찰서와 중부권 괴산경찰서 각 서장과 과장 등 17명이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장 동료 및 주민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 상대방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법, 갑질행위 근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박 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찾아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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