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보은대추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추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천시의회, 괴산군의회, 음성군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16일에는 상주시의회, 광진구의회가 축제장 곳곳을 방문했고, 18일에는 시·군 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차 충북 시·의회의장단협의회 회의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회의 후에는 대추축제장을 방문, 해를 이어 발전하고 있는 보은대추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오는 21일에는 일본 오카야마현 이카이와시의회 의원 및 관계자가 보은대추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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